[프라임경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주촌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김 후보는 주촌주민 100여명과 함께 대로변과 하천을 오가며 버려진 빈 캔, 빈 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김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촌의 발전이 더딘데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지방도 1042호선 조기 개통을 포함해 꼭 필요한 일들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문화·복지 부분도 소홀함이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촌이 김해도심은 물론 부산, 창원과 가깝고, 주변 산업단지와도 잘 연결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선천지구가 들어서면 인구 2만2000명의 신도시가 되는데 주촌은 김해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마했다.
김 후보는 향후 추진할 주촌면 주요 사업으로 △골든루트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난개발 공장지대 정비 및 주거대책 마련 △양동산성 복원사업 조기 완료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 정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