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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춘곤증 극복 '시선강탈' 매뉴얼

만성피로와 반드시 구분되는 특징 알아야

이수영 기자 기자  2016.03.27 1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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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춘곤증은 봄철 피로 증후군으로도 불리는 계절병이다. 계절의 변화를 몸이 못 따라가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 부적응을 말하며 증상은 충분히 잤음에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무기력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게 대표적이다.

보통 3월 중순~4월 초에 시작되는 춘곤증은 1~3주 정도면 증세가 사라진다. 하지만 사람마다 증상이 약하거나 심할 수 있는데 △운동부족 △과로가 심할 때 △중년 이후 연령대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

춘곤증 자체가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충분히 쉬면 바로 좋아진다. 문제는 춘곤증으로 치부해 더 큰 질병을 미리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다.

춘곤증은 정확히 무엇이고 만성피로, 만성피로증후군과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