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비자패널 기반 글로벌 리서치회사 칸타월드패널이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보다 유의미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정보 제공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칸타월드패널은 전 세계 60여개국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소비자패널 조사 회사로 각국 소비자들의 구매 및 소비행태를 지속 추적조사 중이다.
국내에서는 약 1900만 일반가구를 대표하는 가구패널(5000가구 샘플), 뷰티패널(여성 9700샘플), 0~36개월 사이 영유아 자녀를 둔 베이비패널(여성 1800샘플)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일상소비재(FMCG: 식품, 음료, 생활용품, 개인용품, 화장품, 영유아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구매데이터를 지속 누적시키고 여성의 화장품 및 개인용품 시장 전반의 변화를 관찰·조사한다.
지속적인 소비자 모니터링과 선진 조사방법으로 도출된 해결책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전 세계 브랜드 오너, 리테일러, 마켓 애널리스트들이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은 비즈니스 주요 인사이트 정보들을 손쉽게 접하고 소비자행동이해를 돕기 위해 e-라이브러리 'Insight for Your Brand'를 운영 중이다.
오세현 칸타월드패널 대표는 "e-커머스를 비롯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유통 및 미디어 환경하에서 기존의 조사방법론을 벗어나 좀더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