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패션브랜드 '보이런던'(대표 박훈)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전중심전시장(NECC)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국제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회인 'CHIC 2016(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6)'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CHIC 2016'은 중국복장협회가 기획한 행사로 지난 1993년부터 개최돼 약 20개국 1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패션 비지니스의 최대 행사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보이런던 패션쇼는 '2016 S/S 시즌' 영상과 함께 시작됐으며 강렬한 사운드로 이목을 끌었다.
시즌영상이 끝나고 리드미컬한 'TRAP' 장르의 음악과 댄서들의 퍼포먼스 그리고 모델들의 런웨이 워킹으로 패션쇼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보이런던은 유니크한 감성과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모인 'CHIC-Young Blood'관에 참가해 화려하고 개성 있는 의류와 다양한 악세서리를 전시했다.
보이런던 관계자는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탄탄한 상품력을 앞세워 다양한 소비자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까지 진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