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다문화연맹은 인천지방경찰청과 함께 지난 22일 인천지방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회의 및 외사협력위원회 신임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치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한대호 한국다문화연맹 총재와 박정혁 변호사, 이안수 ㈜웰텍 대표 등 신임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 총재는 "연맹에 도움이 되는 외사협력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기쁘다"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범죄 피해자보호 및 다문화 소외계층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시간에 한 총재는 한국다문화연맹을 간단히 소개한 뒤 앞으로 인천경찰청과 협력해서 다문화 활동을 전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외사협력자문위원회는 다문화가정 지원, 외국인 보호, 산업기술 유출 방지 등에 대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