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 직업능력 개발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사용 확대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의 기술·공학 분야 이러닝 콘텐츠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제공 △재학생들의 장·단기 현장실습 교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확산을 위한 교과과정 반영 △중소기업 협동조합 생산물품 구매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코리아텍은 이달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969개 단체를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고, 올해 2학기에 중소기업 중앙회에 현장실습 학생을 보낼 계획이다. 더불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과과정 개설도 추진한다.
더불어 코리아텍은 중소기업 협동조합 조합원 생산물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가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의 협약을 맺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리아텍의 이러닝 교육 콘텐츠가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