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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택센터협의회, 신임 회장에 성승모 부일정보링크 대표 선임

"다양한 소통방식도입과 적극적인 행정 업무 추진할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3.25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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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지난 22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실무관계자 △부산시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2015년 사업실적 및 2016년 사업계획, 2015년 결산보고, 인력양성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 2006년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발족 이래 10여년간 회장직을 맡아왔던 최수기 협의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신규 회장단이 구성됐다.

신임 협의회장으로는 협의회 사무국장,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성승모 부일정보링크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조보상 한국CS컨설팅 이사, 부회장사에는 kt cs, 서비스탑이 기존대로 회장단 업무를 이어간다. 감사는 최환영 씨에스원파트너 부장이 재선임 됐으며, 신임 부회장으로는 박월서 원더풀라이프코칭 대표가 선출됐다.

성승모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침체된 협의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방식도입과 보다 적극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과 신규 인력 발굴, 우수 인력 능력 개발 과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컨택센터산업 및 종사자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사업실적 및 2016년 사업계획'에서는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컨택센터 페스티발 개최 △재직자 대상 직무향상과정 △스트레스 경감 과정 및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동아리반 운영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반 운영 등 인력양성사업 결과보고 및 201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지난 2006년 7월 창립해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교육기관 △부산광역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부산지사 △부산여자대학 △경남정보대학 등 5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