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훈련기관인 윌토피아 평생교육원(대표 지윤정)은 ㈔한국컨택센터 산업협회와 공동 주최로 '제6회 2016 컨택센터 경영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 열리는 이 행사는 '성장한 컨택센터, 이제 건강해지자'라는 부제로 컨택센터의 양적 성장을 뛰어넘어 질적 성장을 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컨택센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45만명 상담사와 2만명의 관리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고객센터 업무담당자 △기업 CS 부서 담당자 △대학 △연구소 △기타 관련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 고객센터 경영비전 컨퍼런스는 종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쌤의 '양질 전환을 위한 질적 성장 과제' Key Note Speech △컨택센터 조직건강지표 조사 결과 발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컨택센터인(人) 시상 및 성공 사례 발표 등으로 바람직한 리더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두 세션으로 나눠 컨퍼런스를 이어간다.
A세션 에서는 △송만희 MPC 이사의 컨택센터 운영 품질관리 사례연구 △이정훈 핑거 대표의 핀테크 시대, 컨택센터 운영전략 △이주명 알서포트 총괄의 상담사를 지원하는 기술발전 현황 △천세희 배달의민족 본부장의 상담사의 개성과 재량권을 살리는 상담품질 관리 방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B세션에서는 △강성경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사무총장의 감정노동 캠페인 및 상담사 보호 현황 △김상준 프라임경제 부국장의 아웃소싱·본사 간 상생을 위한 PM·FM·센터장·AM의 역할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의 상담사 건강, 헬스키퍼 적용 사례 연구 △이금구 노무법인 C&B 노무사가 컨택센터 적정인원 산정 및 인력 균형 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다음 달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왕십리역 디노체 컨벤션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