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만기 새누리당 경남 김해을 후보가 24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후 "김해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과 이만기의 추진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후보등록 전 지인 및 관계자들과 부모님의 묘소를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부모님께 술을 올린 후 공손히 참배했다.
예비후보 기간 살인적인 일정에도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았던 이 후보는 부모님 앞에서 만큼은 눈시울을 적시며 어린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도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는 이 후보는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를 김해시민을 위해 하고 싶다고 밝히며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김해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모님의 묘소를 찾은 후 이 후보는 오후 3시경 김해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김해을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이 후보는 반듯한 김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김해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희망 경제도시 김해 △새로운 희망 교육도시 김해 △새로운 희망 복지도시 김해 △새로운 희망 교통도시 김해 △새로운 희망 의료도시 김해 △새로운 희망 문화도시 김해 등 총 여섯 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100만 김해시 미래의 비전 제시와 김해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면서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과, 이만기만의 추진력으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또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김해시 갑·을 국회의원 선거와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압승해 삼박자를 맞추어 김해 발전의 삼두마차가 되길 바란다"며 다른 후보들의 건승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