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이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지난 2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창원 대원 꿈에그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6가구 모집에 8036명이 청약해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1가구 모집에 1077명이 몰려 1077대 1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교통·교육·환경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 주변에 대원초·문성고 등이 있으며,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또한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하며, 자동차로 5~10분 거리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철저하게 시장 니즈에 맞는 주택을 공급한 것이 성공적인 분양 비결"이라며 "교통·학군·자연환경·브랜드 4박자가 모두 갖춰져 계약 또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 달 4~6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