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 극대화를 위한 '전 직원의 PB화' 일환으로 절세, 증여, 가업승계 등 다양한 세금 및 법률 관련 컨설팅 노하우를 담은 '세금·법률 상담 핸드북'을 발간해 전국의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핸드북은 하나은행의 세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속증여센터'가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다양한 세무, 법률 관련 노하우 및 컨설팅 사례를 집대성한 것이다.
이 책자에는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시 알아야 하는 부동산 관련 세금 △투자형 금융자산이나 연금형 금융자산 보유 시, 퇴직·은퇴 계획 시, 해외 보유자산에 투자 시 고려해야 하는 금융관련 세금 △사업관련 각종 세금 이슈가 담겼다.
또 △상속세와 증여세 해설 △비거주자의 국내외 자산관리 시 알아야 하는 세금 △유언장의 준비 및 함께 고려할 법률 △부동산 임대차관리 관련 법률 △성년 후견인 제도 관련 법률 등 자산관리 상담 시 필요한 핵심이슈 위주로 구성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핸드북 발간이 '손님의 기쁨 그 하나'만을 위한 행복한 자산관리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산관리에 있어 핵심 분야인 세금 및 법률 관련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