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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투자심리 위축에 약보합 마감

0.08% 떨어진 1995.12…코스닥도 3거래일째 하락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3.23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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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유럽발 악재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69포인트(-0.08%) 내린 1995.1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437억, 407억원가량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홀로 7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5억 순매도, 비차익 389억 순매수로 전체 324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1.45%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으며 은행(-0.84%), 전기가스(-0.47%), 서비스(-0.47%), 유통(-0.45%) 업종도 약세였다. 반면 비금속광물(1.52%), 보헙(0.89%), 전기전자(0.70%), 통신(0.31%)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비교적 하락세가 우세했다. 네이버(-2.31%), SK(-2.06%), 롯데쇼핑(-2.97%), 삼성SDI(-2.37%) 등은 2% 이상 떨어졌지만 삼성화재(2.04%), LG전자(1.59%), KT(1.39%), 코웨이(1.47%) 등은 주가가 소폭 올랐다. 

상한가 없이 3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28개 종목이 떨어졌다. 66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12(-0.31%) 내린 689.39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1억, 21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은 329억원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5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2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7.91%), 기타제조(2.25%), 컴퓨터서비스(1.60%), 기타서비스(1.02%)가 강세를 보였지만 인터넷(-2.11%), 종이목재(-1.79%), 제약(-1.52%), 기계장비(-1.41%) 등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데즈컴바인이 다시 10.38% 올랐으며 바이로메드(3.94%), SK머티리얼즈(4.95%), CJ프레시웨이(2.24%), 디오(3.68%) 등도 강세였다. 이에 반해 카카오(-2.65%), 코미팜(-3.63%), 인트론바이오(-10.54%), 차바이오텍(-1.08%)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6원 오른 1161.2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