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상수 창원시장은 23일 '기업애로를 풀기 위한 현장속의 답'을 찾기 위해 성산구 내동 소재 삼성공조㈜를 방문해 '기업섬김 정책'을 이어나갔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삼성공조의 고호곤 회장, 남창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동차 핵심 부품인 라디에이터를 가공하고 조립하는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안상수 시장은 간담회에서 "자동차 부품시장은 중국 자동차 부품의 저가정책, 일본의 엔저 정책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고부가가치 생산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도 안정적인 기업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지원시책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고호곤 회장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랑 활동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고호곤 회장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수출에 주력해 세계시장을 공략하고자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창원시 성산구 내동 지역(공장 및 아파트단지)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공장 생산설비 침수로 정전이 발생해 조업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작년 12월에 내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면서 "앞으로도 상시침수지역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해 기업에 피해가 없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대했다.
한편, 삼성공조는 1954년 창업한 이후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라디에이터, 오일쿨러, 인터쿨러, 콘덴서 등을 생산해 국내 전 자동차회사, 중장비회사, 농기구회사 및 국방부에 납품과 전체 매출액의 10%를 미국, 유럽, 남미, 일본 등에 수출하는 한국 자동차부품업계의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