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봄철 결혼시즌을 앞두고 신혼살림 준비에 한창인 예비부부가 많다. 특히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주방과 식탁이 '홈엔터테인먼트'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주방의 꽃이라 불리는 '테이블웨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대표 생활자기 기업 한국도자기가 신혼부부를 위해 추천한 라이프스타일별 테이블웨어를 살펴봤다.
첫 번째는 홈엔터테이너를 위한 심플 화이트 컬러의 테이블웨어다. 일상에서도 쉽게 미식을 찾고 즐기는 요즘 세대들은 셰프들이 직접 차린 예술작품 같은 요리와 플레이팅에 익숙하다.
이를 직접 따라하고 SNS를 통해 근사하게 선보인다. 이처럼 신혼생활에서 마치 셰프가 된 듯 근사한 순백의 플레이트에 세팅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한국도자기 '더 셰프' 컬렉션을 추천한다. 더 셰프 컬렉션은 최고급 파인 본차이나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동·서양 어떤 음식을 담아도 잘 어우러지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는 '홈드레싱'에 초점을 맞췄다. 홈드레싱은 이미 인테리어에는 대중화된 트렌드다. 작은 소품 몇 가지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를 바꾼 효과를 내기 때문에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이블웨어를 활용한 홈드레싱으로는 한국도자기의 '웨딩레이스' 라인을 권한다.
세 번째는 신혼부부가 즐기는 '스몰 럭셔리'로 고가의 명품가방 대신 같은 브랜드의 지갑이나 화장품으로 동일한 만족감을 얻으려는 소비 심리를 일컫는다.
명품 그릇 몇 가지로 자신의 취향을 나타내고 싶은 부부의 경우 '윙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윙스는 금빛 나팔을 부는 천사 날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쉐입이 작품처럼 식탁의 품위를 높여준다. 국내 최초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골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네 번째 트렌드는 '전통과 모던의 아름다운 조우'다. 신구의 아름다움을 센스 있게 발휘할 수 있는 트래디셔널한 테이블웨어를 찾는 예비부부라면 '연리지' 제품이 어떨까. 연리지는 서로 다른 뿌리가 서로 엉킨 모습으로 '부부애' '효심'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