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비자, 스포츠 꿈나무 육성 위해 장미란 재단 4년째 지속 후원

2016년 9000만원 전달…2012년부터 후원금 비롯, 각종 마케팅·홍보 지원 활동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3.23 13:34: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비자코리아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장미란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비자는 이날 서울 소공동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2016년 후원금 9000만원을 장미란 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 장호철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비자는 지난 4년 동안 총 11억3000만원의 후원금과 각종 마케팅 및 홍보 지원 활동을 통해 장미란 재단을 돕고 있다. 

비자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통해 장미란 재단은 △찾아가는 스포츠 멘토링 교실 △장미 운동회 △은퇴 선수의 재사회화 컨설팅 프로그램 △청소년 운동선수 대상 운동학습병행 컨설팅 등 여러 프로그램을 36명의 재단 스포츠 멘토와 함께 조직적으로 운영 중이다.
 
장미란 이사장은 "2012년 재단 창립 이후 비자와 함께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절대적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미란재단은 2016년도에도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안 제이미슨 사장은 "비자는 장미란재단의 지속적인 파트너사로 사회 배려 계층과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할 수 있음을 매우 영광"이라며 "비자는 장미란재단의 뜻깊은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