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예비후보(사진)가 23일 광역과 기초의회에 청년 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정치영역에서 무엇인가를 성취했던 경험이 없다. 청년들이 바라는 것들이 받아들여진 경험이 없기에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력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정치영역에서 청년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 시·구의회 청년비례 할당제를 추진하겠다"고 첨언했다.
이어 "청년문제를 청년의 관점에서 보는 청년 정치인이 많이 있어야 한다"며 "국회의원 선거에만 있는 청년비례를 지자체 선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