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갤러리아면세점63이 서울 영등포구 지역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63플랜' 실행하며 나눔 문화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22일 구립 대림3동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 '갤러리아면세점63과 함께 하는 뇌건강 프로젝트 골든시니어'를 진행,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뇌건강 유지 비법을 전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공헌프로그램 '63플랜'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사회공헌프로그램에서는 뇌 건강에 좋은 건강 간식 만들기, 두뇌활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 가톨릭 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의학과 서혜진 교수의 치매 예방 교육도 펼쳐졌다.
'63플랜'은 한화갤러리아가 시내면세점 사업성과를 여의도, 영등포 등 시내 면세점 사업지역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상생공약으로 내세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해 12월28일 오픈 이후 약 3개월간 7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영등포지역에서 실시됐다. 계획 분야인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5개 분야 중 현재까지 △경제 △교육 △문화 △복지 4개 분야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세부 내용별로는 △무료 지도 클래식 교육 '마스터클래스'(3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한화B&B 바리스타 교육'(2015년 11월) △'영등포구 채용박람회'(2015년 11월)를 실행에 옮겼다.
또 △여의도 성모병원 소아병동 환아 대상 '크리스마스 나눔트리'(2015년 12월) △영등포구 디모데지역아동센터 대상 '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2015년 12월) △영등포지역아동복지센터 대상 떡국나눔 '설맞이 사랑나눔'(2월) 등도 있다.
특히 '영등포구 채용박람회'의 경우 상품 판매, 안내데스크, 보세·물류 파트에서 인력을 채용해 지난해 12월 영등포구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계자는 "5개 분야 중 아직 진행하지 않은 환경분야는 4월부터 면세점63 주변을 포함한 여의도 일대 지역환경 정화 사업을 시작으로 영등포구 내 치안 취약 지원의 환경 개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연말까지 전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율 100% 달성과 더불어 총 봉사시간 2000 시간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유급봉사제도를 시행, 임직원들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