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의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운행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는 트럭 운행이 더욱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 1일부터 전국 볼보트럭 지정 정비사업소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트럭 운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오일과 요소수가 대상이며, 볼보 디젤 엔진오일 VDS-4 전 모델은 5%, 볼보 요소수인 애드블루의 경우 용량별로 최대 16%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는 추가적으로 오일 및 각종 필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한시적인 가격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블루 프로그램 가입고객 전용 캠페인도 동일 기간 내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의 볼보트럭 정비사업소 및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사용빈도가 높으면서 차량의 성능과 수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엔진오일과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볼보트럭의 부품 가격 인하 정책으로 고객들의 정기적인 차량점검 및 정비를 통해 봄철을 맞아 운행이 더욱 빈번해 지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고객의 수익성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지원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