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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만성질환 예방·수명 연장 효과 기대"

'제5회 비타민 C 국제심포지엄' 각계 전문가 최신지견 교류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3.22 16: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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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2일 '제5회 비타민 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 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을 주제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임승택)가 주최하고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후원하는 비타민 C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의료, 식품, 관련 학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타민 C가 항산화 효과를 통해 암,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수명 연장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마그릿 바이서스(Margreet Vissers)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교수는 '비타민 C의 산화방지제 및 효소 보조인자로서 역할'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에서 "비타민 C는 세포가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산화방지제로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암의 성장과 전이를 조절하는 주요인자인 HIF-1을 억제하는 효소 2OGDDs 기능을 촉진한다"고 말을 보탰다. 

실제 그는 직장암 환자의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 C는 효소 기능을 촉진하는 보조인자로써 암세포 억제 효과와 암 제거 수술 후 완치돼 생존한 비율과 암 조직 내 비타민 C 수치와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면역질환 발생과 진행에 대한 비타민 C의 조절 효능'을 주제 발표한 강재승 서울대 교수는 간암 환자에게 비타민 C를 정맥주사했을 때 면역방어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 세포(NK cell)와 T 세포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비타민 C는 암, 바이러스 감염, 염증성 질병을 포함하는 면역 질환 발생과 진행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첨언이다.

고려대 서형주 교수는 실험을 통해 "카페인과 타우린은 초파리의 낮 환경과 밤 환경에서 활동성에 영향을 줬고 1% 비타민 C를 섭취한 초파리는 카페인과 타우린을 섭취한 초파리에 비해 수명이 연장됐다"고 제언했다.

비타민 C 섭취가 항산화 활성을 통해 수명 연장과 생존에 효과를 주며 건강적인 혜택을 주는 음료 성분이라는 주장이다.

임승택 회장은 "비타민 C는 인체에서 기능적 역할을 하는 성분의 하나이나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식품 또는 식이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라며 "더 많은 효능을 밝혀냄으로써 비타민 C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지난 2001년, 마시는 비타민 C라는 개념의 고용량 비타민 음료인 '비타500'을 출시해 비타민 C 섭취 편의성과 함께 효용성을 보급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며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