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제1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개설, 오는 24일부터 6월24일까지 12주간 공단 서울요양원과 스마트워크센터 등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장기요양 사업에 대한 미래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정책과 서비스 현장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선진형 장기요양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요양분야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시각을 배양하기 위해 사례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열린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18강좌로 장기요양 정책·제도 12강좌, 장기요양 시설운영 3강좌, 인문학 3강좌, 장기요양제도 선험국 견학이 편성됐다. 이 외에도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를 펼칠 계획이다.
강사진은 공단과 보건복지부 등 정책 입안·실행 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 등이다. 교육생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구성돼 장기요양정책과 서비스 현장 간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장기요양 관계자는 "장기요양보험은 지난 2008년부터 '사회적 효'를 실천하고자 시행돼 국민 신뢰를 받는 제도로 성장했지만,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와 불법·부당청구 방지 등 해결해야 할 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고위자 과정을 통해 수강생뿐 아니라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 수용성이 높아져 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