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6.03.22 15:36:51
[프라임경제] 권은희 광산을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22일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광산구에 광주시립도서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광주시는 1997년 동구에 위치한 산수도서관 건립 이후, 20년 만에 새로운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 시립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구, 남구, 북구는 시립도서관을 각각 1개씩 보유하고 있으나 광산구와 서구는 시립도서관이 전무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광산구의 경우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등의 인프라가 광주 타 자치구에 비해 월등히 적은 상태"라며 "인구가 밀집한 광산구의 열악한 문화시설에 대한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시립도서관 부지는 접근성과 상징성, 입지조건까지 다각도로 고려해야 한다"며 "전체적인 구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하면 비용 대비 지역민의 이용 만족도가 낮을 수 있다"고 종합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광산구에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권 예비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인구 4.5명당 1개의 공공도서관)에 따라 현재 광산구 하남동 소재 시유지 2곳(경암 공원, 하남역 광장)과 함께 장덕동 우체국 부지까지 총 3개의 공공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산구 내의 부지로는 우정사업본부 부지(장덕동 1303번지)에 광주시립도서관을 건립해 우체국 업무까지 겸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산구는 해당 부지 매입에 대한 적극 검토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장덕동 부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립 청소년 문화의 집, 원당산 생태놀이터, 수완지구 다목적 운동장 사업 추진에 맞춰 청소년들의 복합 교육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