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월드건설산업은 '월드메르디앙'의 서브 브랜드로 '레브'를 만들어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970년 초반 정보사령부가 있던 곳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4개동·전용면적 59㎡·총 40가구 규모다.
대표적인 강남 8학군 교육환경과 쾌적성·교통여건을 갖춘 고급 강남 주거지역에 위치한다. 특히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등 강남 명문고등학교 3곳이 모두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서리풀공원 △매봉재산 △효령대군묘 △우면산 등도 가까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남부순환도로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자연 친화형 소형주택단지로 계획됐으며, 전 가구가 방 3개·화장실 2개 확장형이다. 1층 가구에는 테라스, 최상층 가구에는 옥상과 다락공간을 특화 설계했다.
평면은 LDK형·4베이형·3베이형으로 구성되며, 벽면 붙박이장·파우더룸·드레스룸·펜트리가 설치된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실과 방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지역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정보사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서울 심의를 거쳐 승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지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용 59㎡가 7억~8억원선이며, 다세대 주택은 약 60㎡가 6억원 중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5억6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아파트 전세가보다 분양가격이 저렴하다.
오는 25일 개관하는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30번지에 있다. 이 단지 입주 시기는 2017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