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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인식 개선 위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3월28일까지 접수…4개팀 선정해 최대 1000만원 지원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3.22 1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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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을 위한 대학(원)생 대상 프로젝트 공모전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대학(원)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홍보·공익 마케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3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젝트 아이디어 기획안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오는 31일 프레젠테이션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4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간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상금과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와 함께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추가 수여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설립이념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의 고귀함과 필요성에 공감해 2007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위원회 내에 조혈모세포기증사업단을 창설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