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근육이 손실되고 지방이 늘어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근육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게 되면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근력이 떨어져 큰 힘을 내기도 힘들어진다.
이러한 근육은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얼굴의 피부에도 근육은 자리잡고 있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 있는 근육이 줄어들고 힘을 잃게 되면서 피부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늘어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얼굴 주름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등장한 '슈링크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노화로 인해 약해진 얼굴의 피부 근막(SMAS)을 강화시켜 늘어진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슈링크리프팅은 HIFU초음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nic surgical Unit)는 레이저가 아닌 고강도의 초음파에너지를 원하는 위치 한 곳에 모아서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피부 표면에는 큰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안 쪽의 진피층과 그 아래 위치한 섬유근막층을 당겨 직접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게 된다.
또한, 섬유아세포 등 재생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이 생성되도록 해 피부탄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한다.
기존에는 주로 초음파 타깃층의 초점에서만 열이 발생해 비수술적 암치료에 이용돼 왔으나 그 원리를 이용해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최근에는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얼굴 중에서도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및 늘어진 턱라인을 교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의 마취 과정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시술에 대한 통증도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위적인 효과 역시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이 병행돼야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자외선을 비롯한 황사, 미세먼지 등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김호빈 신사111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