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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예비후보 "역사문화복합공간 조성"

5·18교육관, 5·18기념공원, 여성발전센터 등 기존 시설들과 연계라인 확보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3.21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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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상무소각장-상무시민공원-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어지는 벨트를 역사·문화·휴식·체험 기능 갖춘 역사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상무소각장 이전 부지에 대해 그동안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겠다는 계획은 있었지만 주변 환경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종합계획을 내 놓은 건 송 예비 후보가 처음이다.

송 후보는 21일 상무소각장 이전부지-상무시민공원-5·18기념공원-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어지는 벨트를 단일 건축물 개념이 아닌 전체적인 시각에서 구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상무소각장 이전부지를 비롯해 '상무벨트'에 산재해 있는 공한지에는 시립도서관,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가족형숙박시설(유스호스텔), 체험형 에너지파크 등 새로운 시설을 들이고, 상무소각장과 세계광엑스포주제관 등 기능을 상실한 기존시설은 새로운 필요에 맞게 정상회복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중 광주시가 설립 예정인 시립도서관은 광주전체 중심이며 연계 가능한 주변시설이 많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게 송 후보의 견해다. 상무조각공원, 5·18교육관 옆 등에 부지도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상무시민공원, 여성발전센터, 5·18교육관, 5·18자유공원 등 정상기능을 하고 있는 기존 시설들과 연계라인을 확보해  벨트 전체를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갑석 후보는 "단순히 상무소각장 이전 부지를 무엇으로 만들겠다는 단일한 접근이 아니라 벨트 영역 전체를 놓고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이 벨트에는 역사, 교육, 휴식, 체육, 체험시설이 집중돼 광주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광주의 명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상무소각장 이전 부지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벨트는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고,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일석다조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