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식약청(청장 김영균)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122명을 대상으로 총 3회 위생 감시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3일 부산시청, 다음 달 6일 울산시청, 다음 달 22일 경남 진주시 농업인 회관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2016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방향 △축산물 위생관리 법령 및 위생감시 실무요령 △질의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심종 부산식약청 농축수산물안전과 사무관은 "부정·불량 축산물 근절을 위해 소비자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감시활동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 감시, 홍보 등 소비자 참여로 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