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픈마켓에서 론칭한 유럽산 프리미엄급 기저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은 지난 1월 론칭한 '킨도 기저귀'가 해외브랜드 기저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킨도 기저귀는 독일의 제조사 Ontex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기저귀다. 강력한 역류방지 기능으로 흡수율이 높아 발진을 막아준다. 최근 출산한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처음 선보인 지난 1월에는 2000박스가 30시간 만에 품절, 역대 신규 기저귀 중 가장 빠른 완판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달 보름간 판매수량이 이미 지난달 전체 판매량을 넘어선 상태다.
G마켓과 옥션은 론칭 100일 기념, 오는 27일까지 최대 8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0원 할인쿠폰과 2건 이상 복수 구매 시 5000원 추가 할인해준다. 또한, 다음 달 12일 기간 내 아기가 100일을 맞은 고객 100명을 추첨 '킨도 기저귀 3단 케이크'(60매 상당)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은 △2단계(150매) △3단계(156매) △4단계(144매) △5단계(138매)를 판매하며 무료배송하고 있다.
임경진 G마켓 팀장은 "육아용품 최저가 대란 속에서도 유럽산 프리미엄 기저귀가 육아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킨도 기저귀는 동일 프리미엄 급 제품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