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스윙,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한국 예선 공식 시스템 선정

5월8일까지 전국 지스윙 매장서 예선 진행…우수자 총 100명 결승 참가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3.21 10:57: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스크린골프 지스윙(대표 김석진)은 '2016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예선 공식 시스템으로 선정돼 오는 5월28일까지 전국 지스윙 매장서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은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주최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필드와 가장 근접한 골프 시뮬레이션 지스윙을 한국 예선 대회 시스템으로 선정, 참가자들은 전국 지스윙 매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예선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지스윙에서 펼쳐지는 한국 예선 1라운드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라운드는 다음 달 18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2차 예선 성적 우수자 각 35명씩 총 70명에게는 한국 결승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대회 성적 우수자 외에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한국 결승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5월8일까지 진행된 예선전 성적 우수자 100명을 선정한다. 이후 같은달 23일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에서 한국 결승전이 개최되고, 7월5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캐슬 스튜어트 골프클럽에서 최종 글로벌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담당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발렌타인과 지스윙이 함께 협업해 아주 특별하고도 새로운 대회를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렌타인은 본 대회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는 가치들을 전달하고, 국내 프로 골프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진 지스윙 대표는 "주최사에서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한국 예선전의 공식 시스템을 선정하기 위해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한 끝에 지스윙을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지스윙의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