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공공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2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 연암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성인을 대상으로 황시원 강사의 행복에 관한 일곱 친구들(동화, 문학, 철학, 미학, 영화, 신화, 문화)과의 여행이라는 내용으로 총 9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21일부터 29일까지 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총 5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