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 중부농협(조합장 최윤용)이 로컬푸드마트 2호점을 개설하고 지난 18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중부농협 로컬푸드 마트 2호점은 진주시 초전동 헤모로 아파트 상가에 80여평 규모로 관내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50여가지 농산물과 일상 생활용품도 전시·판매하고 있다.
중부농협 최윤용 조합장은 "2014년도에 장재동에 개설한 로컬푸드 1호점이 참여농가와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번에 2호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당일 수확·판매를 통해 참여 농가는 유통비용이 줄어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돼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