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공천 심사를 재개했다.
당 지도부가 전날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 회의 재개를 공식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공관위는 김무성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오·주호영 의원 등이 낙천된 공천 결과에 대해 의결 보류를 공식화하자 항의하면서 지난 17일 퇴장했다.
특히 외부 공관위원 5명은 강하게 반발하며 김 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들은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설득으로 회의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누리당 공관위는 낙천한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남을 재공모 문제를 비롯해 비례대표 후보 자격 심사, 여론조사 경선지역 결과 검수 등을 논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후보 공천의 최대 관심사인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 발표가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하지만 일부 공관위원들이 여전히 김 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청하고 있어 심사가 순항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