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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개설

전문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총 22강좌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3.18 1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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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다음 달 1일부터 7월15일까지 14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 일산병원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과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07년 시작해 현재 9기까지 배출된 수료생들은 보건의료 분야, 언론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 540여명에 이른다. 보건의료 분야 핵심리더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22강좌로 구성돼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12강좌, 의료·병원경영 4강좌, IT·인문학 6강좌가 편성됐다. 이외에 건강보험수가제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마련했다.

강사진으로는 공단과 보건복지부 등 정책입안, 실행부서 고위담당자, 보건의료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