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미약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정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미약품의 최근 3개년 임직원 수는 2012년 1772명에서 지난해 2095명으로 약 1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R&D 인력이 한미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인재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제도와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와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