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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실시

2014년부터 시작…낙후된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과 문화 교육 후원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3.18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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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NP파리바는 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솔샘지역아동센터에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BNP파리바가 전국 2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시설 개선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솔샘지역아동센터의 주방 개선 공사 완공을 기념하며 BNP파리바 임직원들이 준비한 쿠킹 클래스와 함께 시작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BNP파리바 서울지점의 COO이자 한국BNP파리바 임직원 CSR 위원회 회장인 유그 앙티에 부대표는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내 3개 아동복지센터의 환경 개선 공사를 추가로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BNP 파리바는 지난해 9월부터 온프렌즈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난타를 가르쳐 주는 '드림업'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