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LG G5'의 국내 출시를 이달 31일로 확정하고, 'G5' 초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LG전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G5' 구매고객 전원에게 총 14만원 상당의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배터리팩'은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거치대' 각 1개로 구성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어 LG전자는 5월31일까지 'B&O 패키지'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B&O 패키지'는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with B&O PLAY)'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G5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모션 신청받는다. G5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18일부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LG전자는 G5를 꺼내는 순간부터 G5에 적용한 모듈 방식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상자를 색다르게 디자인했다.
G5 제품상자 상단은 제품 모양을 양각으로 새겼으며, 배터리 사진이 들어간 제품상자 하단은 G5 모듈을 분리하듯 잡아 당겨 꺼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G5에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듈 방식(Modular Type)' 디자인을 채택, 하드웨어간 결합의 시대를 열었다.
G5와 연결할 수 있는 'LG 프렌즈'는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 'H3 by B&O PLAY' '360 VR' '360 캠' '롤링봇' '톤 플러스' 등으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G5를 선보인 LG전자는 참가기업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