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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최고 '40대 1' 청약마감

총 569가구 모집에 1334건 청약 접수···평균 2.34대 1

김명봉 기자 기자  2016.03.18 0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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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공급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전 타입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17일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9가구 모집에 1334명이 몰려 평균 2.34대 1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84㎡T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순위에서 40대 1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15개 동·전용면적 76~122㎡·총 57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이병훈 분양소장은 "분당생활권에서 누리는 전원생활이라는 메리트 외 대림산업 신평면 D.House·공기청정 환기시스템·입주자 전용 텃밭과 셔틀버스 운영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자들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D.House 타입은 3.3㎡당 1300만원대며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5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발코니 확장비 전액 무상지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 자금 부담을 줄였다.

향후 일정은 23일 2·3블록, 24일 4블록 당첨자 발표다. 계약은 29~31일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상평동 649·65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