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슈퍼스타K와 버금가는 리얼리티 오디션인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 선정 공개 오디션(가칭 슈퍼스타S)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순천의 슈퍼스타가 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오디션 참가자들은 오디션에 통과하기 위해 프로는 프로대로, 아마추어들은 아마추어대로 꿈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순천 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되고 실력을 검증받은 팀은 순천의 대표 예술인으로 선정돼 국내외 공연의 기회를 갖게 된다.
오디션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국내 최상의 전문가 심사단 5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2016년 오디션에 참여할 공연팀은 국악 36팀, 무용 31팀, 대중가요 89팀, 연주 63팀, 기타 7팀, 학생 27팀으로 총 253팀 1180명으로 이들 중 아고라순천 공연팀 150팀과 아마추어팀 100여팀을 선발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고라순천 공연팀 선정 공개 오디션은 꿈과 열정, 도전과 좌절, 성장과 성공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한편의 드라마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