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오는 19일 전남공업고등학교(광산구 신창동 소재)에서 사회복지직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62명 선발에 933명이 응시 접수해 1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이 보다 원활하도록 △장애인 4명 △저소득층 3명 △시간선택제 4명은 구분 모집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40분까지 100분간이며, 시험시간 연장 편의지원 대상자는 낮 12시30분까지 150분간이다.
응시자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과 시험 장소를 확인한 후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애써 준비한 시험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장소와 교통편, 응시자 준수사항, 건강관리까지도 응시자 스스로가 사전에 체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주시 공채 시험 일정은 제1회 사회복지직(62명)은 5월19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제2회 8·9급(264명)은 4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원서접수, 6월18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제3회 7급, 연구사 등 26명은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원서접수, 10월1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