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4·13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예비후보(사진)는 17일 도시농업 활성화와 외식업체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로컬푸드시스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구에 발효·김치·육류·해물·찜·탕음식을 비롯해 한정식과 힐링푸드, 약선푸드 등 테마별로 특화된 남도음식 K-food 밸리를 조성해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북구로 유인, 관내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인 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가 중외공원 일대에서 격년제로 개최돼 수많은 내외국인 매년 북구를 방문한다"며 "이들을 위한 남도음식 K-food 전문 밸리를 조성해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특화된 남도음식을 알리는 한편 도시농업과 외식업체의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