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청년고용확대 법안' 추진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청년 일자리문제는 저출산, 양극화, 청년 참여 문제 등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핵심 아젠다로 고민하고 있다"고 짚었다.
덧붙여 "스웨덴·독일 등 유럽 선진국에서는 1960~1990년대까지 신규일자리 대부분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만든 공무원 일자리였던 반면 우리는 산업사회 이후 공공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의무화(연간 3%)를 추진하겠다"며 "대학생대출 부담 경감 등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입법을 다양하게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