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남의 한 골목. 십여명이 입맛을 다시며 한곳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곳이 바로 평균 20~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중견 탤런트 차 광수씨가 운영하는 ‘핫썬’ 강남점이다.
차광수는 얼마 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막을 내린 드라마 주몽의 ‘좌군사’ 역을 맡아 뚝심 있는 모습과 카리스마 연기를 펼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차광수사장은 요즘 주몽드라마를 찍을 때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화곡점 배달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차광수 사장은 “핫썬 치킨의 맛에 반했고 향후 성장 잠재력은 물론 만족스러운 사업 파트너가 될 것 같다”며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데 어찌 ‘핫썬’에 매력에 빠지지 않겠냐”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주몽에서 보여준 좋은 연기만큼 사업에 도 열심히 인 차사장의 모습은 마치 천하를 호령하려는 좌군사의 모습과 오버랩 된다. ‘핫썬’매장의 기세 또한 대군이 된듯하다.
“앞으로도 강남역 매장의 저녁 시간대는 주 메뉴인 베이크치킨 외에도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오븐에 구워 바삭한 맛을 내는 돈까스 등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안주들도 선보일 것 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름에 튀기지 않은 치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지방, 저 트랜스지방 치킨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핫썬'(www.hotsun.co.kr)은 론칭 후 6년 만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로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