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덕양구 고양삼송지구 상업9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 5층~지상 49층·4개 동·전용면적 65~128㎡·총 976실 규모다. 이중 65~84㎡ 969실을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5㎡ 127실 △68㎡T 3실 △77㎡ 126실 △84㎡ 713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1·2번 출구와 바로 붙어있어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제3차 국도철도망 구축계획 중 하나인 신분당선 북부연장에 삼송역이 종점으로 포함돼 강남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권역으로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 삼송역에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연신내역에서는 환승을 통해 GTX(2022년 완공예정)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원흥~강매 간 도로를 이용해 △자유로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한 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양 화정~은평구 신사를 잇는 광역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이 삼송지구에 백화점·영화관·대형마트·쇼핑몰 등으로 조성하는 대형 복합쇼핑몰도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크게 강화된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이 입점 예정이며, 은평뉴타운 롯데몰 은평점도 착공에 들어갔다.
주거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 창릉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북한산 국립공원 △노고산 도시자연공원 △서오릉 도시자연공원 △오금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주거용으로 계획해 전면에 방과 거실이 배치된 3베이·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전 타입에 2개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방은 2~3개로 구성됐다. 기본형 외에 △가족공간 강화형 △침실공간 강화형 △독립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현관 수납공간은 양면으로 설치해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실용적인 파우더와 넉넉한 드레스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납특화공간으로 붙박이장과 펜트리가 구성되며, 입주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화장대를 입식과 좌식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 하는 250㎜ 두께 바닥슬라브의 튼튼한 구조와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에서 30㎜로 강화한다.
가족 구성원 동선상 안전을 고려해 일부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 모서리에 둥근 모서리 가구가 배치된다.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타일을 시공해 안전에 유의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에는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외출 시 현관에서 △조명 △대기전력 △가스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수위치 USS를 적용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자동출입 시스템 UKS를 적용해 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또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입주고객 안전을 위해 개별 현관에 안심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동 출입현관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등 주요 보안지역에는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주차공간은 지하뿐만 아니라 지상 5층까지로 설계해 보행중심 단지로 조성했다. 또 주차가 서툰 초보 운전자와 대형차량을 배려해 일부 구간에는 주차구획 폭을 0.2m 넓게 적용했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4실을 조성해 입주고객은 물론 △친척 △친구 △지인들을 불편함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손님맞이용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교통·쇼핑·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삼송역 핵심입지에 있어 실수요자들 관심이 높다"며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에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