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서종렬, 정진우)은 21일부터 자사 알뜰폰 '스노우맨'의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하루 1만원(부가세 포함 1만1000원)으로 전세계 160여개 국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신청시간 기준 24시간 단위로 최대 14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신청 기간 외에는 데이터 로밍이 자동 차단된다.
세종텔레콤 알뜰폰사업팀장은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알뜰폰의 취약점으로 지적돼온 로밍서비스가 강화된 것으로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가서비스·알뜰폰 스노우맨만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