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리은행 '위비레저상해보험' 보험기간 1·3년

위비뱅크 업계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보험 출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6.03.16 16:57: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16일 위비뱅크 여행자보험에 이은 새로운 모바일보험상품으로 다양한 레포츠 활동 중 발생되는 상해, 질병 등 위험을 보장하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

손해보험인 이 상품은 △수영, 요가 등 특정 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 보장하는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바일전용상품으로 본인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년과 3년이다.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에서 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 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 골프족, 산악회,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은행 고정현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위비 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속 금융이 접목되는 생활밀착형 종합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위비뱅크와 함께 본격적인 레저활동 시즌을 맞아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비뱅크는 지난해 7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여행자보험을 출시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금융권 최초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출시해 가입자 100만 돌파를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