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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웃집 찰스' 외국인 세입자 잡아라

외국인 대상 임대수익 월 최대 25만원 많아

뉴미디어부 기자  2016.03.16 1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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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외국인 체류자를 상대로 한 이른바 '깔세임대'가 수익형 부동산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은 2006년 54만명에서 지난해 174만1291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이들은 주택 임대를 위해 입주 전 1~2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결제하는 '림프섬 프리페이먼트', 즉 '깔세'를 선호한다.

집주인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함께 노릴 수 있고 초기 투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또 외국인 밀집지역의 임대료는 같은 지역, 동일 면적이더라도 비교적 높게 형성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올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신규분양아파트 정보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