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연 9.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610회 ELS'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개월), 75%(24·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세전 연 9.0 %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종 기준가격결정일에 60%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94회 ELB'는 원금 101.4%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해 세전 최대 7.4%(연 4.9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4% 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17일 오후 4시로, 키움증권은 ELS 및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