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혜자 광주 서구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현재 광주 상무지구 일대와 광천터미널 근처 상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상무지구 도로의 구간별 동시착공과 광천 지하차도 건설을 약속했다.
15일 박혜자 예비후보는 빛고을대로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상무지구와 첨단산단 간 도로 개설과 관련, 구간별 동시건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빛고을로가 자동차전용도로의 역할과 함께 현재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현재 빛고을대로의 일일교통량이 14만대에 이르는 등 교통량 분산이 시급하고 서구 도심권의 교통체증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첨단산단과 상무지구는 구간별 동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천동 터미널 앞 지하보도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극심한 터미널 주위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광천사거리와 교원공제사거리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박 후보는 보행자의 편의와 고속버스들의 이동노선과 겹치지 않는 독자적인 지하도로를 개설해 터미널 주위의 심각한 교통란을 해결하겠다는 견해다. 더불어 공영주차장을 적극 확대해 고질적인 주차난까지 해결하겠다는 계획도 다졌다.
박 후보는 "체감할 수 있고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서구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