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운태 후보(광주 동남갑·무소속)는 주거환경을 혁신, 문화와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환경과 조화를 이뤄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16일 밝혔다.
강운태 후보는 "광주광역시장 시절에는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을 재건축방식을 채택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혁신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를 만들었다"고 전제한 후 지역의 주거환경 혁신방향 세 가지를 제안했다.
강 후보는 "남구의 봉선, 주월, 효덕, 월산, 송암대촌 지역의 5대 권역별로 주민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제언했다.
또한 "생활체육시설을 5대 권역별로 확충해 모든 남구민이 1인 1종목의 생활체육을 갖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남구에는 1000가구당 1개씩의 작은 도서관을 세우고, 5대 권역별로 구립·시립 공동도서관을 세워서 문화교류뿐 아니라 주민 대화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이익의 극대화며, 환경과 조화가 이뤄져 살기좋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