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 이하 청예단)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아동·청소년 폭력예방·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학교대상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교육 △임직원 대상 학교폭력예방 부모교육 △학교폭력 피해학생 의료지원·의료자문 등 아동 청소년 폭력예방과 치유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용린 이사장은 "아동·청소년 폭력예방·치료를 위해 설립된 청예단과 사회봉사를 통한 의술을 실현하는 삼성강북병원의 업무협약은 의미 있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아이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