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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ISA, 국민통장 되도록 노력"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점서 ISA 직접 가입, 직원 격려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3.15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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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점을 방문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직접 가입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임 위원장이 신한금융투자를 방문해 ISA 판매 운영 현장 점검 및 ISA 관련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도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ISA에 직접 가입해보니 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ISA의 특징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ISA가 국민재산 증식의 동반자로 자리잡기 위해 금융회사, 국민, 정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회사에 ISA 계약단계에서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하고 수익과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여러 금융기관의 상품 구성과 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한 뒤 가입해야 하며 정부도 금융회사 판매과정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불완전판매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어느 회사가 ISA를 잘 운용하는지 시장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비교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만족도에 따라 계좌를 손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이제는 금융업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구조개혁에 전념할 때"라며 "ISA가 국민 재산을 늘리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고 ISA를 통해 유입된 자금이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